[더뉴스=김광현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음악상 수상자 첼리스트 김가은이 지난 3일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제25회 샤트 현악 콩쿠르(Schadt String Competition)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했다고 5일 밝혔다.김가은은 2018년 개최한 제10회 신한음악상 첼로 부문 수상자로 어린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는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재학 중이다.‘샤트 현악 콩쿠르’는 샤트 재단과 앨런타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현악 콩쿠르로 1997년에 시작했다. 2년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도심에서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산림과 주택·펜션 등 수십 채를 태운 강원 강릉 산불의 원인은 강풍으로 말미암은 '전선 단락'으로 굳혀지는 모양새다.산림청은 이날 오전 8시 22분께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확산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전선 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90주기 추념식이 엄수되고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정은지, 30대)“이제는 아버지의 지친 모습을 보듬어드릴 수 있는 딸이 되고 싶다.” (이가영, 10대)“안으로 시뻘겋게 타오르며 결국에 하얗게 잿더미 되는 가슴을, 아버지의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조용환, 40대)대전광역시 만년동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에 다녀간 관람객들이 남긴 후기다. 몰랐던 아버지의 진심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가족의 정이 메마른 사회에 단비가 되고 있다.‘진심, 아버지를 읽다’ 전시는 지난 2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와 베리스토어가 손을 잡고 이어지는 영화인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많은 영화계 선후배들의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어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화배우 차태현과 윤은혜가 영화인협회와 베리스토어(대표 한호주)가 주관하는 원로영화인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특히 고가의 펜을 베리스토어에 기부한 영화배우 안성기 참여 소식을 듣고 흔쾌히 “후배로서 당연히 행사에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동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참여하는 후배 영화배우들은 평소 자신이 아끼던 애장품을 쾌척하는 것으로 차태현은 모 예
강원도교육청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도내 지역별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기록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광복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기획한 이번 책자는 올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철원, 동해‧태백‧삼척 6권이 발간되며, 그 외 지역은 내년도에 진행될 예정으로 도교육청은 지역별 독립운동사 및 독립운동가의 발굴과 자료 개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내 책자에는 지역별 독립운동가들과 활동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이름, 다른 이름, 출생·사망 연월일, 출신지 또는 거주지, 활동분야,
몽양 여운형 선생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조국의 광복과 민족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제73주기 추모식’이 오는 19일(일) 11시,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강창일)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이달과 내달 문화가 있는 날에 ‘동궐도(東闕圖)와 함께하는 창경궁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국보 제249호인 ‘동궐도(東闕圖)’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으로, 182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약 3000 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함께 수많은 건물이 그려져 있어 옛 창경궁의 모습을 추측하기 좋은 자료다.창경궁 경춘전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총 2개의 강좌로 진행된다.오는 25일에는 홍순민 명지대 교수가 ‘동궐도를 통해 본 창경궁 궐내각사의 역사적 변천과 기능’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