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제휴기사]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 17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Lynne Robinson) 벨뷰 시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면담에는 두 시장 외에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이 일부 참석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은 아프리카-아시안 미국인으로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먼저, 박 시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한 시애틀시의 대표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이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이섬에서 펼쳐진다.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은 지역 창작자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200팀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자리가 축소되면서 시와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남이섬이 협력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열리고 있다.시에 따르면 2021년 448팀(13일 운영), 2022년 700팀(16일 운영), 2023년 262팀(6일 운영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오는 5일 오후 2시 조양동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1946년 식목일이 제정된 이래 제79회를 맞아 식목일 당일 진행된다.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많은 시민께 나눌 수 있도록 자두나무, 개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매실나무, 체리나무 총 5종의 유실수 4,000본을 준비하고 1인당 2본씩 나눌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산불 예방을 위해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 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하게 되었다.속초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천 5백만원을 확보하여 5월까지 대포동 산76번지 외 2개 필지, 약 140본의 위험목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위험목은 해당공간의 전력설비 기준, 도복 시 피해가 예상되는 나무, 나무 높이
부산 해운대을 국민의힘 김미애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2시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새로운 해운대’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출정식이 열린 반여농산물시장역은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의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곳이다. 지형적으로 센텀2지구 입구이면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으로는 마지막 3단계 개발예정지이다.김미애 의원은 “정쟁을 일삼는 대결의 정치는 이제 종식해야 한다”면서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해운대의 변화를 이끌고, 기대와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김미애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
광주시가 한부모가족이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확립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거주 한부모가족 9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국비 244억원 등 총 328억원을 투입해 소득기준 완화, 아동양육비 인상 등 실질 혜택을 확대한다.먼저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의 지원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한다. 아동양육비는 월 1만원 인상해 자녀 1인당 월 21만원을, 청소년 한부모가족(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경남도당이 ‘영호남 광역철도 공동 추진 합의’에 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과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이 영호남 연대 차원에서 지역 간 협력사업의 모범으로 ‘영호남 광역철도 공동 추진’ 합의문을 작성하며 손을 맞잡았다.25일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김두관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은 제22대 국회에서 광역철도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에 합의했다.지난 4년간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된 전체 44개 사업 가운데 단 5개만이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된 바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22일 수원(병)에 출마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출신 방문규 후보, ‘갤럭시 신화’의 주인공인 강남(병)에 출마한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후보와 함께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찾아 수원시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수원시 재정자립도가 20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동시에 채무비율은 상승해 지방채 상환부담이 늘어났고 인건비, 공공기관 출연금, 민간위탁 및 보조금 등 경상적 경비까지 감안하면 가용 예산이 굉장히 적어져 현상유지도 어렵다. 실제로 예산규모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4호 공약으로 ‘동탄 삼성고등학교 신설’을 발표했다.동탄 삼성고는 삼성전자가 충청남도 아산캠퍼스 임직원을 위해 2012년 충남삼성학원을 설립해 개교한 자립형 사립고인 충남 삼성고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충남 삼성고는 2014년 개교 이후 2020년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을 받는 등 학생 맞춤형 교육 시스템으로 명문 자사고로 자리매김했다.유경준 후보는 “동탄 삼성고가 신설될 경우, 동탄지역 고교 과밀학급 해소는 물론 동탄 지역인재와 삼성전자 임직원 자녀를 위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부스 운영은 곰취축제 기간인 5월 3일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다.지원 자격은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3월 12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이고,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부평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노종면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새벽 사무소 외벽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이 훼손됐다.이 현수막에는 노종면 후보의 사진과 선거 슬로건 등이 담겨있으며, 훼손된 부분은 노 후보의 얼굴 및 신체 사진 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캠프 관계자는 “17일 새벽 캠프 직원이 현수막이 칼로 찢긴 듯한 모습을 발견했으며, 경찰에 신고 후 지문 채취 CCTV 확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노종면 후보는 “현수막 훼손은 엄연한 범죄이고 정치테러로까지 이어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현장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NH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 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었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입었을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품목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시청에서 오시안 스미스(Ossian Smyth) 아일랜드 공공지출 및 개혁부 차관을 접견,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강 시장은 “일주일여 한국 방문 일정 중 시간을 내어 광주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강 시장은 이어 “아일랜드는 광주에서 70년 이상 지역사회에 많은 흔적을 남긴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를 광주에 전파한 나라”라며 “수도회는 의학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특히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토마스 퀸란 신
고성군(군수 함영준)이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곤달비의 출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경매가 전국 최고로 박스(2kg)당 37,000원에 낙찰됐고, 우수한 생산관리와 균일한 선별・포장 등 진일보된 품질관리로 소비자, 경매사, 중간 도매인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곰취 속에 속하는 곤달비는 성인병에 특효약이라고 할 정도로 인체에 유익한 많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항당뇨, 항암, 항혈전, 피부노화 예방 등 천연 바이오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곤달비 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가축 및 반려동물 유래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가축 및 반려동물 유래 항생제 내성균 검사는 범국가 차원의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가기관과 지방단체 협력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항생제 내성균은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국제 공중보건의 핵심 사안이다. 특히 10년 전에 비해 동물의 항생제 내성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동물의 항생제 내성균 출현이 사람에게도 직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어 관리가 시급하다.다만 최근 3년간 광주지역 가축과 반려동물 항생제 내
올봄, 탈의실과 물품 보관함을 갖춘 ‘러너스테이션’ 여의나루역에서 편안한 옷과 운동화로 갈아신고 한강을 느끼며 여의도 둘레길 8.4㎞를 달려보자. 달리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가치있는 달리기가 가능하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달리고 즐길 수 있도록 4월 20일(토) 한강에서 즐기는 러너들의 첫 축제 에 참여할 러너들을 모집한다.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앱 ‘런플(runpl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다음 달 20일 열리는 ‘서울 러너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1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만나 “수원교육4.0의 시대를 선도하는 영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교육공약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이 후보는 수원교육4.0의 기치 아래 주요 교육공약으로 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 학제개편, 학교폭력예방 위한 ‘학교폭력’개념의 교육과정 내 도입, 초등체육시수 확대, 지역 내 산학 협력 계약학과 확대 및 마이스터트랙 확대, 학교복합시설화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환경보호법상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합류하며 통합선대위가 구성됐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홍 전 구청장과 신 전 의장이 노종면 민주당 원팀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이번 총선에 도전했던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하나의 ‘원팀’으로 모인 셈이다.홍미영 전 구청장은 1991년 초대 부평구의원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의원,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2010년 부평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신은호 전 의장 또한 부평구의원, 인천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자연재난 발생 빈도 증가와 대형화에 따라 풍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비를 강화하고 있다.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도의원(김대중, 김정수, 윤영숙, 한정수) 등은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익산시 일원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호우 피해가 발생했던 익산시 산북천 제방 재해복구 공사, 창리 배수펌프장 및 용안면 비닐하우스 복구 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